2012年3月19日月曜日

interactive dialogue_031912



1.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무엇인가?

지금껏 아날로그로 그림만 그려 온 제게 있어선 '인터랙티브 미디어' 란 분야는 참으로
생소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앞의 단어인 '인터랙티브', 즉 '상호작용'과 '미디어'란 뜻의 '정보를 
운반하는 매체'를 보았을때 지금껏 우리가 알아 온 정보전달매체와는 다르다는 것을
짐작할수있습니다. 

앞의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인터랙티브 다이얼로그'는 
정보를 얻고자 하는 자가 스스로 무언가를 얻어가는 매체들(예를 들어 책이나TV같은것들)과는
다르게, 함께 상호작용함으로써 정보를 얻을수있는 것을 말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그렇게 '나'도 함께 행동함으로써 정보를 얻고,
무언가를 실행시키는 미디어를 뜻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 온 정보매체들은 대게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책이나 티브이, 라디오 등
모든것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방법이 많았으나 아마 시대가 발달하고
과학과 첨단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가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나도 함께 참가하는 미디어라고 말할수있겠습니다. 이런 미디어에는
최근의 스마트폰의 터치기능, 플래쉬(버튼을 누르거나해서 다음장면으로 넘어간다던지),
아니면 Wii게임기와 같이 나와 미디어가 옛날보다 한단계 가까워진, 일방적이지않은
방법으로 소통하는 매체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2.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분야?

그 많고 많은 디자인 분야 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입니다.
그 속에서도 저는 동화책을 그리는 일을 하고싶다 생각하고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것이 결국 어떻게보면 '창조' 해내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겠는데, 
전 한 이야기와 그에 걸맞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그림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책들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책에서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저의 유년시절이
참 따뜻하고 행복했다고,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일이고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거라면 
저도 지금의 저와같이 소중한 것을 배우고 또 이 책이 있었기에 행복한 어린시절이였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그려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나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왜' 그리는 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저한테 있어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였기에 그냥 막연하게
그림만 그릴 수 있으면 됬다고만 생각해왔는데, 점점 그냥 그리는 것 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림으로 내가 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무엇이 하고싶은지 알게 되었으니
이 분야에 대해 앞으로도 더 배워보고싶고, 알아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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