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3月23日金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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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립니다. 엄마한테들으니 부산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네요.
접때 부산에서 올라오면서 느낀게, 참 이렇게나 가깝고 마음하고 돈만 있으면
4시간이면 갈수있는 거리에 떨어져사는거 가지고 나도 참 오버다 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도 비가 내리니 부산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네요.

오늘은 그래서 디게 추웠습니다. 첫번째 강의가 다 끝나구 점심시간때
주로 저희가 가는 식당이 있는데 오늘은 거기까지 가는데만 해도 너무 춥고
손이 시려워서 둘다 어찌나 빠른 걸음으로 걸었던지...

따시게 밥먹고나서 듣는 강의는 정말 강적이였습니다.
잠이 와서 솔직히 조금 졸았는데, 아무튼 그 수업은 조심해야될거같애요.

오늘은 어제의 그 골치아픈 숙제를 어떻게 끝을 냈습니다! 
이거만으로도 마음이 이렇게나 편해지네요. 그래도 또 다른 과목 과제가 새로 생겼고,
여전히 레포트가 하나 남아있으니 주말엔 역시나 과제를 하며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비만 안오면 집안에 있는 재활용쓰레기들을 좀 버리고 싶은데,
내일 날씨가 좋아지길 기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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