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강의가 하나뿐이어서 아침9시에 갔다가 11시에 마쳐서 돌아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입니다. 원래라면 그래서 오늘도 일찍 돌아오면 되는 날이였지만
그룹과제가 있었기에 학교에 남아있어야했어요. 총 세명인데, 한사람은 수업이
1시에 끝나기때문에 저와 나라는 그 1시까지 또 시간을 떼워야 했는데요,
같이 예전부터 가자고 했던 학교 근처 우동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세로로 생긴 가게여서 창문도 길쭉~하게 생겼는데, 밖이 훤히 보여서 좋았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면서 맛나게 우동을 먹었습니다.
나라랑은 취미나 동물을 좋아한다는 거나, 많은 공통점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참 편합니다.
그만큼 나라가 착하고 좋은 아이이기도 한 거겠죠.
전공도 같은 과로 가려고 하고있는데, 같이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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