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3月31日土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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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주말에 더 일기 쓸 시간이 없는 건지
어제는 밤에 갑자기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일이 터지는 바람에
허둥지둥하다가 일기 쓰는 일도 까먹어버렸습니다.
밤에 갑자기 물이 뚝뚝 새서 결국 밑에 바가지와 걸레로 임시방편 해놓은 다음
오늘에서야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조치를 취할수가 있었습니다
혼자 살아선지 예전에 가족들이랑 함께 살땐 신경도 쓰지 않던 일도 신경쓰게 되고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겁도 뭔가 많아진 것 같고.

실은 다음주 주말쯤에 정말로 부산에 내려가려고 하는데
살짝 걱정 되는 마음도 있어요

또 그 따뜻한 가족들과 친구들 사이에 있다가 홀로 다시 집에 오면
이제서야 익숙해졌는데, 제가 다시 외로움을 타지 않을지...
그래도 갈겁니다! 
흐흐

그나저나 벌써 내일이면 4월달이네요. 제가  여기서 지낸지 정말 거의 한달이 다 되갑니다.
기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2년은 정말로 눈 깜짝할 새 일지도 모르겠어요.



2012年3月29日木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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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은 굉장히 준비물이 많은 날이였습니다. 내 상체만한 스케치북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그림재료들이 준비물이였기에 아침부터 그걸 다 들고 강의실까지 올라가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첫수업의 교수님께서 오늘따라 수업을 늦게 마치시는 바람에 다음수업이 
다른 건물이 있던 저는 끝나자마자 그걸 또 다 들고 냅다 달려야 했습니다.
그땐 지각할까봐 오로지 빨리 가야겠단 생각밖에 없었는데 막상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많은 짐을 들고 달리는 제 모습을 상상하니까 왠지 웃기네요.

그나저나 부모님께서 한달에 한번씩은 내려오는걸 허락하셨는데
아무래도 다음주 주말엔 또 부산으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가야죠! 기필코 그 전에 과제물들을 다 끝마쳐놓고 맘 편히 집에 갈 겁니다.

내일은 또 벌써 일주일의 마지막날이네요. 단체 피피티 발표가 있는데,
저희 조 아이들은 다 똑부러지고 말도 재미있게 잘해서 걱정안합니다.


2012年3月28日水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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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강의가 하나뿐이어서 아침9시에 갔다가 11시에 마쳐서 돌아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입니다. 원래라면 그래서 오늘도 일찍 돌아오면 되는 날이였지만
그룹과제가 있었기에 학교에 남아있어야했어요. 총 세명인데, 한사람은 수업이
1시에 끝나기때문에 저와 나라는 그 1시까지 또 시간을 떼워야 했는데요,
같이 예전부터 가자고 했던 학교 근처 우동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세로로 생긴 가게여서 창문도 길쭉~하게 생겼는데, 밖이 훤히 보여서 좋았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얘기를 하면서 맛나게 우동을 먹었습니다.
나라랑은 취미나 동물을 좋아한다는 거나, 많은 공통점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참 편합니다.
그만큼 나라가 착하고 좋은 아이이기도 한 거겠죠.

전공도 같은 과로 가려고 하고있는데, 같이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2年3月27日火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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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일주일내내 붙잡고있던 레포트를 검사받는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많은 아이들의 레포트가 타이포그래피적으로 좋지 않는 예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전 너무 교수님이 하신 말씀에만 딱 맞추어서 하려다보니 정작
읽는 이가 편한가 안편한가를 생각하지않고 문서를 가득가득 채워서
작성하였는데, 이러면 타이포그래피적이지 않게 되어 버리는거 였죠.

왜이렇게 융통성이 없는건지 저는!
어찌되었건 다음번부턴 그러한 모든 상황을 생각하며 레포트를 작성해야 할 것 같아요.



2012年3月26日月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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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시간에 교수님께서 외국에서 유학있다 온 아이들에게만
특별과제를 주셨습니다. 10가지 토픽을 정해서 매주매주 한장짜리 글을 영어로
써오면 되는거였는데, 대신 수업을 안들어도 된다시네요. 어차피 수업에서
우리가 배울 건 없을거라시면서.



난 그래도 많이 배우는데! 난 차라리 수업 듣고싶은데! 란 말이 도저히
나오지가 않아서 예, 하고 대답해버렸습니다.


그거보다 점점 일기가 메모형식이 되어가고있네요.

interactive dialogue_032612


1. 멸종위기의 다양한 동물들

흔히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파괴와 생태계파괴는 인간들에게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들도 똑같이 피해를 보고, 또한 우리 인간들의 의해서도 더이상 생존하지 못하게 된
경우도 있는데요, 그러한 동물들 중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이번시간에
알아 볼 것입니다.


<우파루파: 멕시코 양서류 속 도롱뇽>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은 우파루파는 멕시코에서 많이 서식하는 멕시코산 토종 도롱뇽입니다.
그러나 그런 우파루파도 최근 10년간 너무많이 남획 되는 바람에 현재 멸종위 동물에
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내용출처-http://blog.naver.com/ignition2011?Redirect=Log&logNo=140139429311



<이라와디 돌고래: 고래목 강거두고래과>
벵골만,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 등에서 분포하는
보통 우리가 아는 돌고래와는 조금 다르게 생긴 조금은 생소한 돌고래입니다. 현재 전세계
통틀어 150여마리 정도 밖에 남아있지않고, 이들 역시 인간들에게 무분별하게 사냥되는
바람에 세계 10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내용출처-http://blog.naver.com/basic0360?Redirect=Log&logNo=140148928286




<오카피: 소목 기린과의 포유류>
아프리카의 콩고에서 서식하는 희귀동물 중 하나입니다. 현재 10,000~20,000 정도의
개채수가 아프리카의 콩고에서 서식 중인 동물입니다. 이들은 서식지 파괴와 밀렵의
위협으로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콩고의 경우 정식적으로 오카피보호구역으로
귀결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140219394&qb=7Jik7Lm07ZS8&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3tEqU5Y7uKsstgk7q0ssc--152732&sid=T3BiR0AwcE8AAEPOe0c


<크림 고슴도치: 희귀 고슴도치 종류>
우리나라에선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이 크림 고슴도치도 알고보면
멸종위기동물이자 희귀동물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원래부터 희귀종이어서 많이
분포되어있지 않았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blog.naver.com/nircissus?Redirect=Log&logNo=110081069002


<하프물범: 최북단의 대서양과 북극해에 인접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물범류>
남대서양과 북극해 주변에 서식하는 이 깜찍한 동물은 안타깝게도 역시나
무분별하게 사람들에의해 남획되어 현재 멸종위기동물에 소속해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번식을 빠르게 하기때문에 지금까지 생존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밀렵군들의 의해 위협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1&docId=114446277&qb=7ZWY7ZSE66y867KUIOupuOyih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3tFLU5Y7twsscbRcgNssc--057542&sid=T3BiR0AwcE8AAEPOe0c



<듀공: 바다소목 듀공과의 포유류>
듀공은 과거 수만년간 인도양과 태평양에 폭넓게 분포했던 포유동물인데요,
 지금은 인도양에서는 안다만등 일부 오지에 약간의 개체가 살아있고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들주변과 필리핀의 섬주변에 극소수만이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순한성격과 그 고기가 소고기와 비슷한 양질의 기름을 포함하고있어 
어부들의 의해 살생을 당해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204&docId=143608913&qb=65OA6rO1IOupuOyih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3tFSc5Y7uVsstzLSTZssc--318979&sid=T3BiR0AwcE8AAEPOe0c



<랫서팬더: 아메리카너구리과>
히말라야 산맥 남서쪽, 미얀마, 중국에 서식하는 이 너구리의 털은 모피로 사용되기에
많은 밀렵군들의 의해 남획되어 현재 멸종위기 동물에 처해있습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1&docId=144572573&qb=656r7ISc7Yys642UIOupuOyih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3tFk35Y7vRssafDed4ssc--419564&sid=T3BiR0AwcE8AAEPOe0c



<분홍돌고래: 강돌고래과의 포유류>
아마존강돌고래라고도 불리우는 분홍돌고래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 강
유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태계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줄고 있어 현재
멸종위기동물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69094038&qb=67aE7ZmN64+M6rOg656YIOupuOyih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3tFAU5Y7ulsssq19Zossc--366222&sid=T3BiR0AwcE8AAEPOe0c



<롤리키드: 잉꼬목의 조류>
호주에 서식하며 멸종위기 전에 희귀동물 이기도 한 롤리키드 입니다. 원래부터가
희귀동물이였던것 만큼 번식이 쉽지않아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7&docId=140873014&qb=66Gk66as7YKk65OcIOupuOyihQ==&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3tFoF5Y7vNsstlleVVssc--492158&sid=T3BiR0AwcE8AAEPOe0c



<안경원숭이: 포유류 영장목 안경원숭이과>
스타워즈의 E.T의 모델이기도 한 이 안경원숭이는 필리핀 남부, 셀레베스섬,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에서 분포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벌목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yjean.net/91



<에뮤: 화식조목 에뮤과의 조류>
호주에서 주로 서식하고있고 대형조류이기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냥을 당하고 또한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어 현재 멸종위기 동물이지 희귀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내용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20401&docId=140457436&qb=7JeQ666kIOupuOyiheychOq4sA==&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sp=1&pid=g3tDM35Y7uwsscKh7+Kssc--220915&sid=T3BiR0AwcE8AAEPOe0c



물론 소개한 이 동물들 이외에도 1966년부터 국제자연보호연합에 의해 지정된
멸종위기동물 리시트는 더욱 많은 동물들을, 그리고 새로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작성하여 보호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2. 멸종위기의 동물들 중 3가지를 골라 깊이 있게 조사해보기

<사진출처-구글이미지>

롤리키드. 영어로는 'lorikeets' 라고 불리우는 호주의 희귀 앵무새입니다. 
그들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색과 애교스런 생김새를 보고있노라면 더더욱 왜
이런 아름다움 동물이 멸종위기에 처한걸까 자연스레 안타까워지게 합니다. 

희귀동물이니만큼 먼저 기본적인 소개를 하자면 그들은 현재 호주와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아, 파푸아뉴기 등의 지역의 숲속에서 주로 서식하고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특징은 그들의 혈란한 색깔의 깃털과 끝이 점점 얇아지는 형태의 꼬리입니다.
그들의 주된 음식은 꿀과 꽃가루, 그리고 부드러운 과일들인데요, 꿀이나 꽃가루를
먹기위하여 자연스레 그들의 혀는 브러시타입의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있다합니다.



<롤리키드의 꽃가루 먹는모습>



<호주에서 판매되는 롤리키드의 컵>
출처-http://jeremyboot.com.au/shop/index.php?main_page=product_info&products_id=17&zenid=9bc9e0756d8c3e3a125e112cea8a8297


다행스럽게도 최근엔 이러한 희귀종을 특별하게 보호하고 애완용으로 보급함으로써
사람들품속에서 자라나는 새들이 많아짐에 따라 현재까지 멸종은 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롤리키드와 같은 경우 생태계파괴나 인간들의 무차별적인 남획이 주된 원인이 아닌
원래부터 희귀종이였던 것이 번식이 쉽지않아 멸종위기에 처하게 한거였으니
앞으로도 쭉 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오래 우리들과 함께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래서판다. 또는 애기판다,붉은판다또는 너구리판다라고도 한다. 
몸길이 60 cm 가량의 포유동물이다. 
히말라야와 중국 남부에 서식하며, 북아메리카에도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다.
학명은 아일루루스 플겐스(Ailurus fulgens) 아이러니하게도 속명은 고양이라는 뜻이다.

래서판다의 분류는 확실하지 않은데, 예전엔 아메리카너구리과에 속해 있었으나, 
최근에는 곰과 또는 독립적인 한 과로 분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애기판다는 독립적인 과를 이루며, 
곰과 동물보다는 오히려 족제비나 스컹크에 더 가깝다.

래서판다는 일반적으로 ‘판다’로 불리는 자이언트판다보다 더 먼저 ‘판다’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는 히말라야 사람들의 말에서 온 것으로, 그 경위는 분명하지 않지만
'대나무잎을 먹는 녀석'이라는 뜻의 'poonya'에서 왔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몸길이 약 60cm, 꼬리길이 약 50cm, 몸무게 3∼5kg이다. 
몸 전체가 붉은빛의 긴 털로 덮인다. 머리는 둥글고 귀는 크고 곧게 서며 끝은 삼각 모양이다.
코는 흰색이고 이마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눈에 붉은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몸에 비하여 길고 털이 많이 나며, 바탕색보다 연한 빛깔의 고리 무늬가 12개 있다.
배와 다리는 윤기 있는 검은빛이다. 암컷과 수컷이 털 빛깔과 크기가 비슷하다. 
앞다리가 안쪽으로 굽으며 발바닥은 편평해서 걸을 때 전면이 바닥에 닿는다. 
앞발에는 여섯번째 발가락이 있다.

래서판다는 야행성이다. 대왕판다처럼 대나무잎을 먹는데, 식육목의 소화 기관은 
채식을 소화하기 어렵게 되어 있으므로 대나무를 많이 먹어야 한다.
과일, 뿌리, 도토리, 이끼 등도 먹으며, 가끔 새, 알, 작은 설치류, 곤충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를 잘 타고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며 내려올 때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내려온다. 

꼬리는 나무 위에서 균형을 잡을 때 
사용하며, 땅에서는 수평으로 세우고 다닌다.
번식기는 봄이고 임신기간은 110∼160일(평균 134일)이며 
한배에 새끼 1∼4마리(보통 2마리)를 낳는다.

새끼는 어미가 돌보며 약 1년이 지나면 다 자라고 약 18개월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수명은 8∼10년(사육상태에서는 약 17년)이다.




가끔 두 다리로 서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야를 넓게 하여주변을 경계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족보행이 가능한 동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설수만 있고 걷지는 못한다고 한다.

또 먹이를 씻어서 먹는 동물로도 유명하다.


래서판다는 멸종 위기종이다.
불법 밀렵도 있지만, 서식지가 줄어드는 것이 더 큰 위협이다. 
연간 10000여 마리의 애기판다가 죽는다. 또한 수명이 평균 8년 정도 되는데, 
새끼를 낳고, 기르는 것을 싫어해서 새끼를 낳지 않고 죽는 경우가 많다.


글 출처 - 위키피디아,네이버 백과사전
그림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분홍돌고래는 포유류 고래목 중 강돌고래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특이하게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나 분홍빛을 하고있어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고, 
주로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 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다한다. 

또한 '보토’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분홍돌고래는 강돌고래과 중에서 가장 큰 돌고래이다.  
굵고 긴 부리와 약간 융기한 분기공을 가지고 있다. 이빨은 아래위 턱에 각각 46~70개가 나 있다. 
머리에는 멜론 기관이 있어 마음대로 부풀릴 수 있다.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부리에 딱딱한 털을 가지고 있다.

해양 돌고래류보다 유영 속도가 느려서 시속 1.5~3km로 헤엄친다. 
보통 단독으로 행동하는데, 3~10마리가 무리를 짓는 경우도 있다.
한번에 2분 이상 물속에 있지 않으며 수면 위를 튀어 오르기도 하고 종종 뒤집어서 헤엄치기도 한다. 

주로 물고기와 게를 잡아먹는데, 강 바닥의 진흙과 함께 섭취하여 진흙은 걸러내고 먹이만 먹는다.
생태계의 파괴로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한겨례 기사- 핏빛 물든 아마존 분홍 돌고래]

어부들이 아마존강 돌고래를 잡는 이유는 먹기 위해서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른 물고기인 피라카팅가를 잡는 데 미끼로 쓰기 위해서다. 
아마존강 돌고래 어획은 불법이지만 공짜로 사냥할 수 있는데다가, 
아마존강 돌고래 1마리에서 나오는 고기로 피라카팅가 500㎏을 얻을 수 있다.

며칠밤 고생해서 아마존강 돌고래 몇 마리를 잡으면 550달러가량을 벌 수 있다. 
며칠 만에 브라질 최저 임금의 갑절 가까이 벌 수 있는 것이다.
⇒ 즉, 어부들의 밀렵을 통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3. 재활용품을 활용한 디자인, 예술작품


<조명작품들>
-커피필터 재활용-

-여러종류의 병 재활용-
출처-http://www.recyclart.org/



<가구재품>

-보리스 발리의 교통표지판을 이용한 재활용 의자-
출처-http://www.eco-artware.com/newsletter/newsletter_09_01.php



<아트>

-못쓰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작품-
출처-http://www.ecofriend.com/entry/10-stunning-pieces-of-art-crafted-from-recycled-computer-parts/



<가방>

스위스의 에코디자인 백 '프라이탁'. 프라이탁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재활용 디자인 
세이빙 디자인 4L ( Long Late Less Low)를 바탕으로
1993년 부터 버려지는 폐품을 명품 가방으로 재가공해 만들고 있다.

다 쓴 트록용 방수 천막이나 에어백은 가방의 천으로 
자동차의 안전벨트는 가방 벨트로 사용한다.
고무는 폐자전거 튜브에서 얻는다. 

1년에 가방을 만드는 데 드는 재료가 트럭 천막 200t, 
자전거 튜브 7만5000개, 차량용 안전벨트가 2만5000개에 달한다.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거의 없고 굉장히 튼튼하다. 
가격은 20만~70만원. 세계 350개 매장에서 연간 500억원어치 팔린다.

디자인 프라이스의 미헬 휘터 책임 큐레이터는 
“소비자들은 처음에 프라이탁의 인기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스위스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공동 사장인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는 
스위스 취리히 출신이다.

취리히에서는 자전거가 이동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비가 오면 가방이 쉽게 젖어 방수가 잘되고 내구성이 좋은 가방이 필요했다.

두 형제는 트럭의 방수 천막을 재료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들은 지금도 자기 회사의 가방을 멘 채 매일 아침 자전거로 출근한다고 한다.

글 참고- 팍스넷 뉴스


-폐 콘테이너를 이용하여 만든 방수가방-
출처-http://inhabitat.com/freitag-recycled-bags-shipping-container-store/






그림 출저 - 네이버 이미지






<패션>


리사이클 디자인 , 패션에 접목시키다.
리사이클 디자인, 버려지는 물건으로 새로운 물건을 창조해내는 일이다.

최근 리사이클 디자인은 의류업계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시즌이 지나서 폐기 위기에 놓은 의류로 입다가 작아진 옷으로,유행이 지난 옷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을 재활용하여전혀 새로운 의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최근 버려지는 옷은 자원 낭비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최근에는 헌 옷의 리사이클 바람이 불고 있다.

심지어는 버려진 필름이나 나무조각으로도 새로운 의상을 창조해 내는데
리사이클링 디자이너 , 스테파니 뉘베니는 우연히 잘라진 나무조각을 보고
영감으 받아 나무조각을 레이저로 정확히 성형해 도저히 나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였다.

국내에서도 리사이클 디자인 패션브랜드가 런칭을 하였고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은 한 해 2~3배씩 성장할 정도로 의류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 출저 - 네이버 블로그 러브 빈티지 & 네이버 뉴스








그림 출저 - 네이버 블로그 러브 빈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