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4月14日土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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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이틀이나 일기를 못썼군요! 그렇지만 이제 한달에 한번 온다는 여자들의 날도 지났고
괜찮아졌습니다! 떼마침 선거로 학교를 쉬는 날 그 날이 와서 천만 다행이였지 뭐예요.

요새는 계속해서 조과제의 나날입니다. 이런걸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다루는 법을 알게모르게 배우는 것 같아요. 이것이 정말 교수님들이 원하시는 것이였다면
그들은 완전히 대성공하고 있는 겁니다. 

친구들이나 동생들도 간혹 골치아픈 조원이(참여를 전혀 안하거나 너무 혼자 다하려는사람)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때가 있는데,
아직까지 전 그정도로 힘든 적이 없는걸 보아 조원 복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별과제를 할때마다 저 자신도 다른 아이들에게 같은 조원이 되고 싶다,
또는 같은 조원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생각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내일은 일요일인데, 계속해서 아프고 바쁘고 하다보니 엄마와 오래 화상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일은 꼭 엄마얼굴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장도 보러가야되고 과제도 해야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일은 샤워를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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