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도 과제를 하다가 깜박하고 일기를 못썼네요. 왠지 5월은
일기 못쓴날이 유난히 많은것 같아요.
오늘 집에 돌아와서 엄마랑 카카오톡을 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겁니다.
엄마였어요.
그런데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우리 남동생이 또 한건 한 모양입니다.
학교에서 개최한 영어말하기대회? 같은거에서 3학년들도 다 제치고 1등을 했다네요.
정말 우리남동생 대단한 것 같아요! 인제 저보다 더 우리집 부모님들 등을
쫙 피게해주네요 이 녀석!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내일 학교친구들과 또 전시회를 보러갑니다. 과제겸 놀러요!
오늘은 이만 자야겠네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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