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사람들과 있다가, 전철만 타다가,
가끔 버스로 갈아타다가, 걷다가,
그러다가 집에 와서 음악을 들었을때.
그럴때 오는 가슴이 탁 트이는 자유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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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년동안 가장 많이 바뀐건, 뭐든지 그리기전에 그냥 그리기보다는,
이걸 나의 그림언어로 시각화 시킨다면...을 꽤 오래 고민 한 다음에서야 그린다.
최근엔 더 나아가서 이게 전달이 될까, 재밌게 전달이 될까, 도 많이 고민한다.
예전엔 내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렸고, 그 다음엔 내 속에 있는 것들을 그렸고,
학교와선 내 속에 있는 걸 사람들에게 전달 하려고 그렸고,
지금은 나의 그림이 사회에서 소통이 필요할때 이용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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