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까지의 햇살은 다 어디로 간걸까?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다른사람의 그림을 보거나,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거나 하다보면 항상 해가 지기 시작하는 5시쯤 핫, 하고
창너머를 보게된다. 그제서야 아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구나 깨닫고
의자에서 엉덩이를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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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성에 감탄을 했다면,
더더욱 나는 나만의 것을 사랑해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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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
"안도감이라는 건, 차 뒷좌석에서 자는 거야. 앞자리에는 부모님이 있고,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없지. 그런데 어느 날 네가 앞 자리에 가게 되고 그 안도감은 사라져버려. 그리고 이제는 안 계신 부모님 대신, 네가 누군가를 안심시키는 사람이 될 거야."
스누피의 말.
나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받은 행복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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