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12月21日金曜日

122112



당신과 같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생각은 분명 머릿속에서 하는 것일텐데, 가끔씩 입안에서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내일은 학원알아보러 홍대랑 강남간다. 나는 어딘가에 가기 전에 항상 미리
그 곳을 걷고있을 내 모습을 상상해보는 습관이 있단 걸 오늘에서야 눈치챘다.

지하철에 서있을 내 모습, 홍대입구 주변을 걷고있을 내 모습,
강남거리를 헤메고 있을 내 모습,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세상은 넓은 종이조각이고
그 위에 내가 덩그러니 얹혀져 있는 것 같은 형상.




'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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