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1月8日火曜日

010813



그림을 그려도 계속 고민이고,
그렇다고 그림을 안그려도 고민은 계속 고민되니
참. 일부러 안그리려고 도구도 다 놔두고 내려왔구만 아무 소용없네!

2013년에는 내 자취방을 꼭 그려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부산 본가에 있는 내 방에 있어서 그런가?
주인없는 이 하얀 방도 자기 나름대로 쓸쓸하겠지만..


비밀은 전부 입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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