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11月10日日曜日

111013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너무 바빴다. 여기에다 글을 쓰는 시간도 사치일만큼 바쁘게 지냈어!
그래도 졸업전시가 끝이났고, 이제 정말 학교에서의 시간은 끝자락으로 향해간다.
사실 졸업전시가 끝났다는 말은 앞으로 종강까지
학교만 잘간다면 졸업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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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인양, 대단한 일을 하려는 사람인양 생각하는 순간 망한다.

동물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것처럼,
나도 내 흔적을 남기고 사람들의 기억속에 최대한 오래 남는 사람이 되고싶어,
행복한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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